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보호대상 아동 홀로 서기에 3년 간 후원금 전달해 > 복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천사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천사캠페인은 초록우산에서 인천지역 보호대상 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자립준비청년)이 세상에 홀로서기 위한 자립준비금과 자립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천지역 대표 캠페인으로 한국유치원연합회 인천지회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째 참여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연합회에서는 유치원장을 포함한 종사자, 원생 및 보호자 등 총 1,162명이 천사캠페인을 통하여 정기후원에 참여하였으며, 후원금 151,000,000원을 모아 인천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에 초록우산에 전달하게 되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신혜숙 회장은 “인천의 미래 뿌리인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한다는 캠페인의 취지가 한국 유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협회의 미션과 맞닿아 있어 모든 구성원들이 의미있는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연합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아동들의 교육을 최 일선에서 지휘하고 있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모든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학교에서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초록우산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처럼 민간에서 보다 특화된 아동 자립지원 사업들을 같이 진행하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교육청에서도 앞으로 천사캠페인이 인천 아동들을 위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는 천사캠페인에 대한 참여방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