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인천서부, 인천서구 여성단체협의회와 ‘담배소송 지지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실시 > 복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승규)는 지난 6일 인천서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지지 및 윤리‧인권경영,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길거리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리플렛 등 홍보물 배부를 통해, 공단의 담배소송 지지와 인권 존중, 청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승규 서부지사장은 “공단 담배소송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담배소송의 승소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진료비 절감과, 금연 문화 확산으로 이뤄질 것이며, 더불어“윤리‧인권경영, 반부패 청렴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피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규명, 폐암 등 흡연질환예방과 건보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담배회사 상대 소송을 끝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공단이 KT&G 등 담배회사와 제조사 대상으로 제기한 53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은 2020년 1심 패소판결이후, 공단이 즉각 항소해 현재 7차 변론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