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 커피 한잔으로 통(通)하는 초등교원 응원프로젝트 > 복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는‘김포희망카페’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드립백 커피 2023개를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우리 생활에 친숙한 커피를 매개로 자원봉사의 긍정적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립백 커피는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자원봉사자들이 2주간 구래동 소재 본어게인 커피로스터스 학원에서 직접 제작하였으며,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학부모 봉사단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영숙 위원장등 지역사회 관계 기관 및 단체 모두가 힘을 모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신현실 센터장은“선생님들께 따듯한 커피 한잔을 전해드려 잠시라도 진한 커피향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드리고 싶었고, 곁에서 함께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자원봉사의 따뜻함을 경험하는 기회였으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교사들의 전문성과 자주성이 존중받는 김포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