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여성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찾아가는 네일샵’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오는 4월까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찾아가는 네일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네일샵 프로그램은 그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의 손을 아름답게 가꿔 드린다는 취지로 2명의 전문 네일아트 강사들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하다.
지난 2월 20일 선원면 지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경로당을 방문 해 약 150분의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를 해 드렸다. 4월까지 약 50여개 경로당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예쁘지 않은 손도 자꾸 보게 되어 행복하다”고 하셨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만족하신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활기찬 경로당 조성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해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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