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감사 나눔 행사
작성일 2024-05-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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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길상면을 만들고자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삼계탕과 롤케이크, 카네이션을 함께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경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상대적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길상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길상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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