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이장단, 해안가 및 나들길 정화 활동 총력 > 읍면동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지난 1일 다가오는 연휴와 APEC에 대비해 강화나들길 10코스 및 해안가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이날 회원 17명은 2km 구간의 나들길과 빈장포 주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나들길이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