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못자리 작업 구슬땀, 영농현장 격려로 큰 힘 > 읍면동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볍씨 파종 및 못자리 작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춰 인력이 부족한 농민을 돕기 위해 대민 지원 중인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농민은 “영농철이 오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영농을 시작했으나 농업 기반 시설 정비는 물론 대민 지원까지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에 풍년 농사에 대한 기대가 많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한 해 농사의 첫 시작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원활한 영농활동과 성공적인 풍년 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면은 본격적인 모내기를 앞두고 하천 준설작업, 제수문 및 배수갑문 유지 보수 등 수리시설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