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이장단, 어버이날 앞두고 현물 기탁 > 읍면동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단장 조성진)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농폐비닐 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 80상자를 구입해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성진 단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거나 고립되는 가구가 없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외롭게 지내는 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