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화단 10개소에 봄맞이 꽃 식재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광성보 및 대청교 등 화단 10개소에 봄맞이 꽃을 식재했다.
광성보 일대 화단에는 비올, 오스테오스펄멈, 석죽 등 3,000본을 식재했으며, 불은면과 선원면을 잇는 대청교 일대 화단에도 금어초, 팬지, 크리산세멈 등의 봄 꽃 6,000본을 식재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겨울을 지내며 텅 빈 화단이 마음에 걸렸는데, 예쁜 봄꽃을 심으니 불은면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불은면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며 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불은면 해안도로에도 영산홍, 회양목, 화살나무 등 관목 6,000주 식재해 매년 봄마다 멋진 꽃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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