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구석말 모임 설맞이 성금 기탁
작성일 2024-0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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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 오두리 구석말 모임에서 지난 22일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오두리 구석말 주민 최인섭 씨는 “설 명절 어려움을 겪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면장은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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