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종교단체,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
작성일 2023-12-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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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하점면 지역교회 협의회(회장 민중인 목사)와 천주교 인천교구 하점성당(안승현 신부)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점면 지역교회 협의회와 하점성당은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하점면사무소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중인 목사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하점면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현 신부 또한 “우리가 모은 정성이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하점면장은 “해마다 기탁해 주시는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힘이 되고 있다.”며 “하점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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