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면,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이불 나눔 > 읍면동

강화군 서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선)가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이불 96채를 전달했다.

이에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섬에서 홀로 사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섬에서 자녀와 떨어져 홀로 살고 있는데 가족같이 도움을 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명선 위원장은 “이번 이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실 서도면장은 “몸소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