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교회협의회, 희망을 전하는 성금 기탁 > 읍면동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교회협의회에서 앞장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은 지난 19일 불은면 교회협의회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불은면 교회협의회(영은교회, 삼성교회, 삼은교회, 두운교회, 신성교회, 신현교회, 소망교회, 오성교회, 서문안교회, 조광교회)는 10개의 교회가 연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불은면 교회협의회장(영은교회 전재범 담임목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교회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불은면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용수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불은면 교회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