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구하2리, 연말 맞이 이웃사랑 실천
작성일 2023-1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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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순무김치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강화군 내가면 구하2리 유선춘 이장과 차석 새마을지도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순무김치 100통과 쌀 50포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순무김치와 쌀은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에서 바른순무 업체를 운영 중인 구하2리 유선춘 이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차석 새마을지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살피며 지역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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