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면, 특색있는 해당화 명품길 만들기 박차 > 읍면동

앞장술 해변에 해당화 군락지 조성해 관광 자원화-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이 해안가에 있는 해당화 1,500여 본을 주문도 앞장술 해변에 이식해 관광 자원화했다. 

서도면은 천혜의 경관과 함께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섬으로 다양한 자연이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해당화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이에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명품길 조성을 목표로 약 600m의 해당화 군락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군락지 주변 산책로와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바다와 꽃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정실 면장은 “앞장술 해변에 특색있는 해당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관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섬의 자연과 생태를 최대한 활용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찾고 싶은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