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초지광장으로 장 구경 오세요! -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순)가 오는 11월 4일(토)부터 11월 5일(일)까지 이틀간 초지광장 일원에서 ‘제13회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거래 장터에는 길상면에서 재배한 속노랑고구마, 순무, 새우젓, 땅콩, 호박, 콩 등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총 24개의 부스에 3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길상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난타, 색소폰 팀의 공연을 비롯해 KBS 전국노래자랑 강화군 편 우승자 황은비, 풍물놀이,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행사 준비에 고생한 관련 기관‧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또한,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기회인 만큼 오셔서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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