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니장터로 하나되는 양촌” > 읍면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읍면동

김포시 “오라니장터로 하나되는 양촌”

2023-10-16 16:54

<제10회 오라니장터를 찾은 김병수 시장과 홍철호 전 국회의원, 김현태 민주평통김포지회장, 김인수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만세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좌측으로부터 네 번째가 김병수 시장.>


제10회 양촌오라니장터 축제에 3천여 시민 참여-

양곡중학생 만세퍼레이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에 큰 호응-


양촌읍의 대표축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양촌오라니장터에 3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축제가 열렸다. 지난 13~14일 양일간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양촌오라니장터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볼거리가 가득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라니장터로 하나되는 양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場)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첫 날, 양곡중학교 학생들의 3·23 만세퍼레이드와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 나라별 전통 옷입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축제를 보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주민자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틀간 열리는 양촌 오라니장터축제가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열 번째를 맞이한 양촌 오라니장터 슬로건처럼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촌오라니장터 축제 행사는 2022년도 양촌읍 주민총회 시 선정된 자치계획수립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마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읍면동 목록
게시물 검색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등록번호 : 인천, 아 01579   등록일 : 2022.01.18   발행인 편집인 대표 : 김기헌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헌
  • 주소 : (우)23041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100 207호 희년빌딩   편집국 : 032-934-5750   팩스 : 032-934-5755   광고 구독신청 : 032-934-5751
  • 이메일 : kiyln@daum.net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by kiyl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