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 벼베기 현장 방문해 격려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이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지역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확 현장을 둘러본 이정실 면장은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봄철 이상기후와 여름철 태풍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질미 생산을 위한 영농지도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계획 등 군정시책을 홍보했으며, 도서지역인 서도면의 물 부족 및 일손 문제, 대형농기계 보조 지원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 김모 씨(62세)는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해 주는 모습에 큰 힘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면장은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행정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농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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