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무더위 속 하천 환경 정비 > 읍면동

태풍 카눈 등으로 발생한 길정천 일대 폐기물 집중 수거-

강화군 양도면 노인회(분회장 윤문석)가 지난 18일 길정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도 노인회 회원 24명이 참여해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길정천 일대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윤문석 분회장은 “뜨겁고 습한 날씨로 힘들었지만 쾌적해진 길정천 주변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면민들에게 쾌적한 길정천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