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 서도초등학교에 여름방학 깜짝 책 선물 기탁
강화군 서도면 서도초등학교에 지난 21일 전교생과 유치원생을 위한 동화책 7권이 기탁되었다.
양사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여주 주무관이 첫 책 출간을 기념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접경 지역 아동들을 위해 연령별 우수 동화책을 구입해 기탁했다. 이여주 주무관은 지난 21년 7월부터 강화도서관과 양사초등학교에 153권(150만 원 상당)의 책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이여주 주무관은 “기부한 동화책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자그마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서도면장은 “섬마을인 서도초등학교에 도서를 기부해 준 이여주 주무관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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