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과 ㈜한신자동차운전전문학원 ‘업무협약’
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에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하기로-
마산동(동장 강영화)과 ㈜한신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 김봉주)는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봉주 한신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는 “이번 마산동과의 업무협약 전에도 김포 지역 내의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 바 있는데 이렇게 우리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을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대부분의 청년이 방학을 맞아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운전면허 취득인데 사실 금액적으로 부담이 돼 계획만 하는 청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으로 부담을 덜고 우리 청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사업은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학습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동에서는 7월 중 대상자 모집과 선정을 마친 후 바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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