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 시원 쌉사름한 여름김치 배달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는 지난 14일과 15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첫날은 재료를 손질하고, 둘째 날은 각종 양념을 버무려 먹음직스러운 배추김치를 완성했다.
박상염 회장은 “여름철 더위로 잃은 입맛을 돋우기에 여름김치만한 게 없다.”며 “이웃들이 시원 쌉싸름한 김치를 드시고 즐거운 여름나기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김치는 저소득 68가구에 부녀회장들이 직접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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