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여름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추진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청소 취약지에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5월 말부터 시작한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경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관내 단체의 인력과 노면 청소차 등을 투입해 관내 도로변에 적치되어있던 폐기물을 정비했으며, 차량 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파손된 도로 곳곳을 보수했다.
조영진 면장은 “마을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화도면의 정결한 이미지를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넘이 마을 명소로 방문객이 많은 장화1리는 지난 4월 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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