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어머니 생각에 좋은 일 하고 싶었다” > 읍면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읍면동

김포시 “떠난 어머니 생각에 좋은 일 하고 싶었다”

작성일 2023-03-23 11:43

페이지 정보

본문

익명의 기부자,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 기탁- 


김포시 장기본동에 사는 익명의 한 기부자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기본동 익명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은 최근 돌아가신 기부자 어머니의 유산으로, 기부자는 생전 모친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는 “떠난 어머니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 님의 따뜻한 마음이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1,695건 80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등록번호:인천,아01579
  • 등록일:2022.01.18  발행인 편집인 대표:김기헌
  • 청소년보호책임자:김기헌
  • 주소:23041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100 207호 희년빌딩
  • 편집국:032-934-5750 [전화걸기]  팩스:032-934-5755
  • 광고구독신청:032-934-5751  이메일:kiyln@daum.net
  • Copyright by kiyln.kr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