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 자연의 보물창고 갯벌 지키기에 앞장
강화군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정연)에서 지난 2일 초지리 해안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회원 10명이 참석해 나들길 제8코스 섬암교를 시작으로 소황산도 주차장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쳐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원정연 위원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는 갯벌을 회원들과 함께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구 길상면장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에 주민들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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