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사업 추진
작성일 2023-0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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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4월까지 상반기 영농부산물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 후 고추, 들깨 등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 해 퇴비로 환원하는 것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원면은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2개월 동안 60건이 넘는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사업 추진예정으로 농가 신청 시 파쇄기 1대와 인력 2명이 직접 농지를 방문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로 분쇄한다. 단, 신청자는 방문 전 끈이나 철사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서광석 면장은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에게 불법소각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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