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길사모, 재난돕기 성금 기탁 > 읍면동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돕기에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염금숙)’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103만 원을 지난 23일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염금숙 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속히 지진피해가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길사모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회복을 위해 길상면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