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성공적인 풍년영농을 위한 수리계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23-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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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이 지난 23일 수리계장 및 수리계 총무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리계의 체계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풍년 농사를 이루고자 마련되었다.
교산2리 김성기 수리계장은 “지속적인 한해사업을 통해 개선된 영농여건에 감사드린다”며 “한강물 농업용수 및 수리시설의 농어촌공사 이관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자 면장은 “우리지역은 강화군과 농어촌공사(강화지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주민의 노력으로 62만 톤을 담수할 수 있는 북성저류지가 조성되었다. 교산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이 준공되면 37만 톤의 농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금일 수리계 간담회 건의사항 역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면 영농 몽리구역은 강화군에서 직접 관리하며 자체적으로 8계 수리계가 조직되어 농민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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