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이장단, 방치 영농 폐비닐 수거에 ‘온 힘’
작성일 2023-02-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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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에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논 ‧ 밭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치된 폐비닐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뿐만 아니라 올해 영농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대대적인 수거에 나선 것이다.
교동면 이장단은 “영농기 전에 교동면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폐비닐이 무단 소각될 경우 농경지 오염 및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만큼 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교동면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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