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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박상혁 국회의원, 당선 후 첫 행보로 솔터고 화재 복구 현장 점검

2024-04-16 14:05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이 최우선, 초심 잃지 않고 진짜 정치하겠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22대 총선에서 재선 당선 후 첫 지역일정으로 솔터고등학교를 찾아 화재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24일 발생한 화재로 수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소실되어 3월 개학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컸다.


이에 박상혁 의원은 화재 직후 솔터고를 찾은 데에 이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포시교육장 등과 함께 솔터고를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고,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 보장을 위해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해왔다.


2월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교육부총리에게 솔터고와 같은 BTL(임대형 민자사업)학교의 경우 책임 공방, 원인 규명의 어려움 등으로 대책 마련에 취약하다는 점을 제기하며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현재 솔터고 학생들은 올해 개교한 장기본동 운유고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데, 박 의원은 통학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학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박상혁 의원에 따르면 학생들은 당초 예정이었던 5월말보다 앞당겨진 5월 중순경 솔터고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배경에는 이기형, 오세풍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편성 등 협조를 이끌어 낸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학생, 학부모가 교육환경을 신뢰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더라도 공기질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학생,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복귀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젊고 활기찬 도시 김포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보장”이라며 “민자형 학교의 구조적 문제부터 통학길의 작은 불편까지 점검하고 챙기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김포시민께서 다시 한 번 믿어주신 만큼 초심 잃지 않고 시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진짜 정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혁 의원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54.96%를 득표해 재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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