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투표소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선거법 위반 행태 엄중 대처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가 22대 총선을 일주일 남겨둔 4월 3일 공정선거 관리에 적극 나서겠다며 엄중 대처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시민들로 꾸려진 공정선거 감시단을 투입할 것을 선언했다.
특히 대표적인 부정선거 행태인 투표소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유권자들을 투표소까지 차량으로 대거 실어나르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교통편의 제공 ‘기부행위’에 해당한다.
민주당은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부정선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대표적인 부정선거 행태인 투표소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포함하여 기부행위 등이 발생하는지 철저히 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심사례 발생 시 즉시 선관위와 경찰에 신고 조치할 것”이라며 “누구든지 부정선거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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