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국회의원 후보, 강화군 집중유세 펼치다! > 종합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는 4월 2일, 강화군 풍물시장 장날을 맞아 강화군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박남춘 전인천광역시장과 신동근국회의원이 조택상 후보와 함께 지지 유세를 진행하였다.  

오전 10시 풍물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시작한 조택상후보는 “ 일방적으로 국민의 힘계열을 찍었던 결과가 무엇이었는가? 강화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달라. 두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강화를 위한 정책과 공약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또한 서민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윤석열정부는 엉뚱한 말만 하고 있다. 윤정권의 실정을 표로서 따끔하게 질책해달라,”고 호소했다.

지지연설에 나선 박남춘 전인천광역시장은 “재임시절 불은면에서 한달간 살기도 했다. 누구보다 강화군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조택상후보는 그때 정무부시장으로서 강화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섰다. 지금 거론되고 있는 농어민수당 역시 조택상 후보가 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여 이루어진 일이다. 조택상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신동근 국회의원 역시 “ 저는 네 번 떨어졌다. 조택상후보는 두 번 떨어졌다. 합치면 일곱 번째 도전이다. 이제는 강화군민께서 마음을 주실때가 되지않았는가. 조택상 후보가 얼마나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인지 맛볼 수 있도록 꼭 조택상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였다. 

조택상 후보는 풍물시장 집중유세에 이어 교동 대룡시장 유세, 길상면 온수리유세를 펼쳤다. 조택상 후보의 유세가 펼쳐지는 동안 오고가는 강화군민들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후보에 대해 관심을 표하며, 강화군 공약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온수리 주민 모씨는 “ 이번에는 당과 상관없이 인물을 보고 뽑을 생각이다. 강화경제가 갈수록 어려운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후보를 뽑을 것이다. 정치가 잘해야 우리도 걱정없이 살 것 아닌가?”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