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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박상혁 국회의원, 재선 도전 출마 기자간담회

2024-02-05 16:34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 국제적 도시 뉴김포 시작하겠다”-


국회의원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2월 5일 출마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국제적 도시 뉴김포를 시작하겠다”고 재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앞으로 김포 10년은 광역철도망 완성, 교육의 질 향상, 컴팩트시티 건설 등 대단히 중요한 시기, 4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비상할 것인지, 실패로 얼룩진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시민과 소통하며 김포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패기 있고 유능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 말만 앞서던 과거 정치와 단절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진짜’ 성과를 위해 달려왔다”며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삭발 등을 통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울5호선 김포 연장 3개 노선을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 성과의 경우에는 4개 학교의 신설을 확정해 △장기본동 운유고 2024년 △운양동 모담초중 2025년 △구래동 양산동 2025년 △양촌읍 양원고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13년간 제자리 걸음이었던 철책 제거 사업을 실현했다는 것과 콤팩트시티와 대곶e-city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서 ‘교육-미래산업-관광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도시 New김포’를 만들겠다며 4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김포의 광역교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김포와 강남, 서울도심을 40분 이내에 잇는 ‘40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두 번째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4개교 신설의 성과를 넘어 특성화·다양화 된 질 높은 교육 전략을 제시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발표했다.


세 번째는 “미래 사업이 함께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며 김포시 2청사를 신설하고, 콤팩트시티-대곶e-city-학운산단을 김포의 ‘미래 먹거리 트라이앵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네 번째로는 “색깔있는 도시 김포”를 공약했는데, 한강하구 관광특구, 자전거 관광도시, 반려동물 친화 도시 등의 구상도 밝혔다.


박 의원은 “무책임한 말을 앞세우는 ‘아니면 말고’식 구태 정치가 아니라, 구체적인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왔다”며 “미래 10년을 전망하며 김포의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민생, 민주주의, 평화에 대한 위협 속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아 달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모두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두발언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통, 행정구역 개편 등 현안뿐 아니라 김포발전 비전, 정세 관련 질문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광역철도망 공약 등의 실현가능성과 그간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철도행정의 시작은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이지만, 제 임기 전까지는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삭발을 불사하고 시민들과 함께 광역교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3개 노선을 국가계획에 반영한 성과를 시민들을 정확히 평가하고 계실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앞으로 수도권은 GTX가 있는 도시와 없는 도시로 나누어 질 것”이라며 “철도사업 특성상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국가가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 점검할 것”이라면서도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신설 등 단기대책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장기 철도망 건설 사업의 보완책도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김포시민들을 위해서는 모든 길이 열려있다. 하지만 졸속 사업 추진은 결과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그런데 작은 사업에도 용역을 발주하는 통상적인 행정과 달리 검토보고서 한 장 없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포 방문시 ‘서울 편입 재추진’ 발언에 대해서는 동아일보 사설을 인용하며 “말장난, 정치 신인이 나쁜 것부터 배웠다”며 “문화일보가 지난 2023년 12월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시민들은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당론 채택 추진 관련해서는 “기재위원장이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민주당 단독 처리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이 결단하고 처리를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호선 차량기지, 콤팩트시티 등 사업이 상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고 각 개발사업들과의 조화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기관들을 점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김포 성장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조화로운 계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열띤 질의응답 이후 박상혁 의원은 “시민을 대신해 주신 질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견에 더욱 귀기울이며 22대 총선이 김포시민을 위한 좋은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2대 김포시을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문>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국제적 도시 ‘New김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그리고 기자 여러분! 김포시을 국회의원 박상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1%, 윤석열 정부가 기록한 적나라한 경제 성적표입니다.


경제 위기가 김포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물가는 치솟고, 김포 거리에도 비어있는 상가가 넘쳐납니다.


윤석열 정부는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이대로 방치할 수 없습니다. 


갑자기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윤석열 정부를 준엄하게 심판해야 합니다. 


김포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난 4년 전, 앞서 벌어진 정책 실패의 유산을 떠안고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과 전국 과밀학급 1위가 상징하는 주먹구구식 신도시 건설로 정치권 신뢰는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4년 동안 부지런히 더 발로 뛰었습니다. 광역철도 노선 3개를 국가철도망에 반영했고, 학교 4개를 신설했습니다.


김포시민과 함께 김포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김포 10년은 광역철도망 완성, 교육의 질 향상, 컴팩트시티 설계 및 완공으로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4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비상할 것인가, 실패로 얼룩진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선택해야 합니다.


시민 곁에서 늘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얼굴을 내미는 ‘가짜 정치’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매달 아침마다 지하철역 앞에서 의정보고서를 들고 시민을 만났습니다. 아파트 단지로, 학교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김포시민이 키워준 국회의원 박상혁입니다.


더욱 키워주신다면, 김포시민이 자부심 느낄 수 있도록 더 패기 있고 유능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 말이 아닌 성과로, 김포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4년 말만 앞서던 과거 정치와 단절하고자 했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진짜’ 성과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박상혁은 해냈다”는 시민의 평가를 듣고자 최선을 다했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 김포에서 서울로 30분대 진입할 수 있는 김포 광역교통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제 임기 이전 ‘추진 중’이라는 말만 무성하고 정작 모든 철도 및 지하철 행정의 출발점인 국가철도망계획에는 하나도 반영되지 못했던 광역철도 노선들이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3개 반영되었습니다.


김포에서 용산·서울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 GTX-A 환승을 통해 강남권에 30분대에 진입하는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그리고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노선입니다.


최근 5호선 노선 중재안이 발표되었고, 예타 면제 법안을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습니다. 또한 5호선 노선 합의 시 즉각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즉각 집행하도록 부대의견에 반영했습니다. 김포시민들이 열망했던 강남 직결 GTX-D 노선도 진행하겠다는 발표를 이끌어 냈습니다.


둘째, 전국에 유례 없이 1년 1개 학교, 총 4개 학교 신설을 확정했습니다.


김포가 여전히 과밀학급 전국 1위의 오명을 벗지 못한 데에는, 잘못된 신도시 교육 수요 예측과 문제 발생에도 학교 신설을 이끌어 내지 못한 이전 정치의 무능이 있었습니다.


교육부 장관, 교육감 등을 만나 심각한 교육 현실을 알렸고, 그 결과 장기본동 운유고 2024년, 운양동 모담초·중과 구래동 양산고 2025년, 양촌읍 양원고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셋째, 접경지역인 김포의 오랜 숙원이었던 ‘철책 제거’를 해냈습니다.


13년째 제자리걸음이었던 철책 제거 사업 역시 이전 정치의 무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저는 군 당국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뛰었을 뿐 아니라, 법정 소송의 조속한 종결을 위해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도 나섰습니다.


그 결과 일산대교~전류리포구 구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 도보 개설이 되었고,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은 소송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째, 콤팩트시티와 대곶 e-city로 김포의 먹거리, 새로운 발전 동력을 그리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난개발, 베드타운의 오명에도 산업·일자리 문제는 비전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김포한강2신도시 콤팩트시티 건설에 충분한 자족 시설을 계획하도록 LH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탈락해 표류하던 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김포 발전의 토대와 원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교육-미래산업-관광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도시 ‘New김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4년 김포는 빠르게 변해 왔습니다. 김포가 더 높게,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10년 2기 한강신도시 컴팩트시티로 김포는 더 빠르게 바뀌어 나갈 것입니다.


김포가 분당, 과천, 일산과 비교해 부족할 이유가 없습니다. 70만 대도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김포를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위에 교육, 미래산업, 관광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가칭) New김포 프로젝트’를 시작해 수도권 서부를 대표하는 명품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첫째, 김포의 광역교통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GTX-D가 강남으로, 서부권광역급행철도가 서울 도심으로 직결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빠르게 가야 합니다.


김포를 강남과 주요 서울 도심을 40분 이내에 도달하는 ‘40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승차부터 하차까지 40분 이내에 이뤄지도록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김포시민의 힘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관철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광역교통 건설의 각종 행정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시키겠습니다.


둘째, 수도권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과거 과밀학급 전국 1위의 오명을 벗고자, 학교 신설에 혼신을 다했습니다.


이제는 질 높은 교육입니다. 특성화, 다양화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김포시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받아 외국어 교육, 국제화 교육으로 강화하고, 김포시 교육만 갖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김포에 ‘국제고등학교’를 유치하겠습니다.


셋째, 김포 한강 신도시를 ‘미래 산업이 함께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완성하겠습니다.


김포 신도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지 않고,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구상해 왔습니다.


LH와 긴밀히 협의해 온 2기 한강신도시에 미래 산업 거점을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교통, 상업, 공공, 문화가 어우러지는 김포시 2청사를 신설해 신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2기 신도시 개발은 절대로 1기 신도시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나아가 1기 신도시와 조화로운 계획으로 김포시민 모두 주거환경이 업그레이드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곶e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마무리 짓고, 조기에 착공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운산단까지 3곳의 산업 거점을 김포의 ‘미래 먹거리 트라이앵글’로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김포를 ‘색깔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조강리 포구~전류리 포구 일대를 한강하구 관광특구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겠습니다.


평화 누리길을 보완해 자전거로 운동하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공원, 놀이터, 트레이닝센터 등에 반려동물 지원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동물병원 진료비 체계를 개선하고, 진료비 공시제를 확대해 반려인의 부담을 덜겠습니다.


■ 더 크는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다시 뛰겠습니다.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박상혁은 사법, 행정, 입법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국정 경험을 했습니다.


변호사, 서울시 정무 보좌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전문성과 실력을 쌓았습니다.


국회의원으로 14개 상을 받으며,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인정받는 의정활동도 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폭로했던 국정감사에서 보듯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 중앙정치의 입지도 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책임한 말을 앞세우는 ‘아니면 말고’식 구태 정치가 아니라, 구체적인 성과를 시민들과 만들어 왔습니다.


미래 10년을 전망하며 김포의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민생, 민주주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다시 한번 뛰겠습니다.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아 주십시오.


더 크는 김포,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김포시민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시민 곁에서 깊이 소통하며,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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