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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논평

2023-11-06 16:32

국민의 힘은 무책임한 국토갈라치기 주장을 중단하라


국민의힘이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예고하면서 인천에 여러 불이익을 초래할 것이라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편입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 될 경우 인천시가 85%, 김포시는 15%를 소유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제4 매립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부터 소각장을 김포에 건설한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인천시와 협의 없이 절대로 풀 수 없는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병수 김포시장은 언론 인터뷰에서“수도권매립지 제4 매립장이 김포 땅이라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인천 서구 주민들은 지난 30여 년 동안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의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총선용 정치쇼’인 김포시 서울 편입 논의를 통해 인천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는 것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


이는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도 역행하는 처사다.


김포 서울 편입논란으로 인천시민들은 수도권매립지 뿐만 아니라 서울 5호선 연장 추진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선거전략으로 또다시 국민을 갈라치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 힘의 국토 갈라치기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5호선 검단 연장 등을 비롯하여 무책임한 정치포퓰리즘으로 인천시민에게 불이익을 야기 한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


2023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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