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논평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정치 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논평

작성일 2023-05-03 10:47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 5.3민주항쟁을 되새기며 민주열사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

인천5.3민주항쟁, 민주화운동으로 가치 있어 민주화운동법에 포함돼야-

인천시당,‘민주화운동법 본회의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다할 것’-


오늘은 인천 5·3민주항쟁 37주년이다.


인천5·3민주항쟁은‘주권재민’을 훼손한 세력을 심판하며 대한민국을 성숙한 민주주의로 이끌어냈다.


1986년 5월 3일. 수도권의 수많은 대학생들과 사회단체 활동가들은 인천시민회관에 집결해 신군부 정권의 억압으로 표출하지 못하던 전두환 독재 타도, 직선제 쟁취를 촉구했다.


백골단의 폭력 진압, 사방에서 터진 최루탄에도 민주주의를 향한 연대 행렬은 멈추지 않았다.


인천 5·3민주항쟁 후 전두환 군부는 대대적으로 민주화운동 단체를 송두리째 뿌리 뽑으려 들었다.


무리한 탄압은 부천서 성고문사건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으로 이어져 전 국민적인 항쟁으로 이어졌으며 군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냈다.

이처럼 거대한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5·3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사에서 여전히 잊혀진 항쟁으로 남아있다.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역사와 발자취를 올바로 정립하고 온전히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헌법의 기본 정신이자, 국가와 그 수혜 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인천5·3민주항쟁의 역사적 가치와 숭고한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민주화운동 정의에 인천 5·3민주항쟁을 추가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지난 3월 국회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고, 지난 4월 25일에는 해당 법이 행안위를 통과해 이제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 5·3민주항쟁의 역사와 발자취를 올바로 정립하고, 5·3의 정신이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인천 5·3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기며 부정과 불의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민주열사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인천 5·3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준엄하게 심판해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2023년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송이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369건 19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등록번호:인천,아01579
  • 등록일:2022.01.18  발행인 편집인 대표:김기헌
  • 청소년보호책임자:김기헌
  • 주소:23041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100 207호 희년빌딩
  • 편집국:032-934-5750 [전화걸기]  팩스:032-934-5755
  • 광고구독신청:032-934-5751  이메일:kiyln@daum.net
  • Copyright by kiyln.kr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