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 ‘계묘국치’ 시국선언 캠퍼스에서 진행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정치 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 ‘계묘국치’ 시국선언 캠퍼스에서 진행

작성일 2023-04-04 19:00

페이지 정보

본문

더불어민주당 인하대학교 ‧ 인천대학교 캠퍼스지부의 시국선언 이어져 -  


지난 3월 31일(금)과 4월 3일(월),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윤석열대통령과 국민의힘의 굴욕적인‘계묘국치’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각 캠퍼스지부는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거나 지지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문제점과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일삼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행보를 시국선언문을 통해 하나씩 반박하며 윤석열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국민앞에 사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서 더불어민주당 인하대학교 캠퍼스지부장은 “김대중 ‧ 오부치 선언에 강제징용 배상안을 마련하였다는 정부의 주장은 엄연히 잘못된 주장이며 진정한 김대중 ‧ 오부치 선언에는 양국이 과거를 직시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말하며 “이런 우려의 목소리를 오히려 국익에 걸림돌이 된다는 망언을 일삼는 윤석열대통령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발언했다.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인천대학교 캠퍼스지부장은 “대한민국의 대법원이 인정한 대일 배상 요구를 무력화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굴욕외교는 피해자 인권을 짓밟는 동시에 삼권분립을 파괴한 폭거나 다름없다”고 하며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는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호혜선린을 바탕으로 열리는 것이지 한쪽이 다른 쪽을 짓밟는 굴종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학생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행보는 마치 자식이 맞고 돌아왔는데 정작 자신을 때린 사람이 아닌 지나가는 사람에게 갈취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하며 과거 자유한국당의 선거슬로건인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를 역으로 국민의힘에게 언급하였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369건 20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등록번호:인천,아01579
  • 등록일:2022.01.18  발행인 편집인 대표:김기헌
  • 청소년보호책임자:김기헌
  • 주소:23041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100 207호 희년빌딩
  • 편집국:032-934-5750 [전화걸기]  팩스:032-934-5755
  • 광고구독신청:032-934-5751  이메일:kiyln@daum.net
  • Copyright by kiyln.kr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