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거 배준영 의원, 강화 전용 맑은 한강물 공급사업 최종 확정
작성일 2023-03-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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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포의 한강 물을 강화 지역에 공급하는 전액 국비 사업(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신규 착수 발표-
배준영 의원, `21년 기본조사 지구 선정 및 올해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없었던 신규착수 예산 반영시켜-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 김포 평야를 관통하는 지하 15.4km 구간 송수관로 및 양수장 1개소 신설 예정-
배준영 의원,“세부설계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을 독려하고, 조속한 착공 위해 국비 확보 힘쓸 것”-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26일(일),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 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은 김포의 한강물을 상시 강화지역 농경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김포평야에 약 15.4km 구간 지하 송수관로와 양수장 1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총 사업비 약 367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배준영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2021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기본조사 및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 빠져있었던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예산을 신규 반영시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오늘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신규착수 지구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세부설계 및 시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국회 기획재정위원이자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장관 및 예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한 결과” 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강화 전역에 24시간 365일 언제나 맑은 한강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 고 밝혔다.
※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 예산 확보 영상 첨부 : https://www.youtube.com/watch?v=dBmuTqoh6Z8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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