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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강화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뛰나?’

작성일 2023-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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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 7개 농·수·축협·인삼·산림조합장 출마예상자만 20여명...탐색전 돌입- 


오는 3월 8일로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화지역은 7개 농·수·축협·인삼·산림조합장 선출을 앞두고 있으며, 출마 예정자는 현재까지 20여 명에 달합니다.

 

‘강화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이한훈(60) 현 조합장과 한동환(61) 전 지점장, 이재춘(58) 전 대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며, 조합원 관리가 철저한 현 조합장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으나, ‘바꿔 바람’이 불 경우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가진 한 전 지점장과 이 전 대의원의 돌풍이 예상 밖으로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조합 안팎의 분위기입니다.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고석현(67) 현 조합장과 유양열(61)전 이사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중기(53) 현 감사와 일단 외형상 3파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서강화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황의환(61) 현 조합장의 아성에 이중호(61)전 농협지점장과 이갑상(63) 전 이사, 황규태(59) 전 감사를 포함해 4명의 후보가 도전하는 형국입니다. 


가장 많은 후보군이 몰린 서강화농협은 교동면(3명)과 하점면(1명) 양 지역 간 표심이 나뉠 것에 대비해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교동에서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선거는 이만식(63) 현 조합장과 남궁현준(68)현 감사, 박용오(61) 전 조합장, 민명섭(70)이사 4명이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고,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송정수(66) 현 조합장 외에 아직 출마 후보자가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강화인삼농협’ 조합장 선거는 한홍열(59) 전 감사 등 7명이 후보에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강화산림조합’선거는 권영태(57)현 조합장의 우세 여론 속에 민주당 군의원을 지낸 김건하(63), 나갑수(61) 전 대의원이 출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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