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 위한 행복 동행 순찰 실시 > 사회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3일 인천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치안봉사단,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통해 강화관내 주요 공원 5개소(갑룡·남산·관청·용흥궁·북산)순찰 구역을 지정하고, 공원 및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점검을 실시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순찰활동이 이루졌다.

“행복 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주민과 합동 순찰 시 범죄취약 요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 하는 수요자 중심,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이며, 2023년 합동 순찰 시 범죄취약 요소 개선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강화군청에 적극 요청하여, 관내 CCTV 증설 및 어린이보호 구역 내 LED바닥 신호등 및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공중화장실 및 공원내 비상벨 오작동 여부를 점검·수리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강화서에서는 협력단체와 함께 하는 나들길 순찰대를 구성·운영하여 나들길 내 환경정비 및 범죄환경개선(볼록거울 설치), 지역 행사 및 풍물시장 장날(끝자리 2,7)에 인천기동순찰대 경력을 지원 받아 교통불편 해소·질서 유지 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 강화군 치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들길 순찰대 및 행복동행순찰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력단체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