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자 소집교육 > 사회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3층 회의실에서 54개소 아파트 관계자(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강화를 위한 소집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 피난대책 강화를 통한 주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소방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사례를 통해 변경된‘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중심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 교육 ▲아파트 세대별‘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캠페인 추진 당부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정기수 중부소방서장은“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의 화재는 대규모 인명․재산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아파트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입주민 피난행동요령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