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곰탕처럼 진하고 뜨거운 마음을 담아”
해병대 제2사단 소속 정상욱 소위가 지난 22일 구래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곰탕은 구래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도부터 꾸준히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실천한 정상욱 소위는 “나눔이란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내 주변의 이웃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그 마음을 나누면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군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실 센터장은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실천한 정상욱 소위에게 감사하고,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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