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인천중부소방서, 산새소리유치원과 함께하는 불나면 대피먼저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31일 동구 송림동 산새소리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긴급 상황 시 원생들이 해야 할 행동과 119 신고 요령 등 대처 방법을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하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대피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안지호 예방안전과장은“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건 안전한 곳으로의 대피가 우선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인식하도록 지속해서 어린이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