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골든 타임의 첫걸음!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 안내 > 사회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화재현장 골든타임의 첫 걸음인 올바른‘소방차 길 터주기’방법을 전했다.

특히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민방위 날과 연계하여 소방차 출동로 개선 및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전국 동시에 추진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하여 진로를 양보하고,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잠시 멈춰 길 터주기가 필요하다.

이형모 안전지휘팀장은“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