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복지관 어르신 찾아 소방안전교육 > 사회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7일 관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 중구에 있는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 100주년(‘93년)을 기념하여 설립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찾은 복지관에는 노인 분들과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소방안전교육을 직접 듣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복지관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정지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규 안전문화팀장은“이제 심폐소생술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 되고 있다.”며“시민 모두가 할 수 있는 날까지 교육은 실시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