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인천중부소방서, 주택 창고에서 화재...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25일 오후 1시 39분경, 중구 송학동 주택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8일 전했다.
화재를 발견한 것은 인근 건물에서 근무하던 직원(64년생, 남)으로 근무 중 주택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불길이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이번 화재로 주택 간이창고 나무벽체 일부가 소식되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문주용 현장대응단장은“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소화기로 초기 대응하여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며“위험을 무릅쓰고 소화기로 불을 꺼준 시민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