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대비 집중 훈련에 ‘구슬땀’ > 사회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실기시험 응시자 3명을 대상으로 최종 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각종 재난 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구조대원의 기초 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한다.

실기시험 평가 항목은 ▲기초체력 및 기초 수영 능력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수직ㆍ수평 인명구조 ▲수중ㆍ수상 인명구조 등 총 9개 항목이다. 

실기시험에 응시하는 119구조대원들은 합격을 목표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인명구조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