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빈틈없이 준비 > 사회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 119구조대는 25일까지 중구 북성동 소재 월미산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운동)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장비활용과 구조기법 등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산악장비 사용법 숙달 훈련 ▲산악용 들것을 활용한 운반법 ▲사고자 부상 부위별 응급처치 교육 등이며, 훈련이 끝난 뒤 등산로 입구에서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현중 119구조대장은“산악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인명구조훈련으로 만약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