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인천중부소방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서비스 제공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장애인 시설에 대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신체·정신적 제약으로 재난발생 시 자체 대피능력이 부족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위급상황 시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안전문화팀장은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이 많은 시설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자칫하면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으므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재난 시 대처능력향상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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