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부평소방서, 삼산동 판매시설 창고 화재 신속 진압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지난 16일 오후 8시 40분경 부평구 삼산동 소재 마트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트 근무자 A 씨는 매장 정리 중 창고에서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신속하게 소방차량 25대와 소방대원 7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2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천막 소재의 창고가 전소됐으며 재고 물품 소실 등 소방서 추산 약 5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