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김종기 부평소방서장, 설 명절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 지도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10일 부평역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겨울철·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의식 및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역사는 연면적 60,534.54㎡, 지상 8층·지하 3층의 복합건축물로 영화관, 음식점, 병·의원 등 575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지하철과 연계되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해 화재 등 재난 시 인명·재산피해의 우려가 크다.
이에 부평역사를 방문한 김종기 서장은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유지·관리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종기 서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상 화재의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 예방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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